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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지속가능한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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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지속가능한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에 동참 -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혁신글로벌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G-STIC 2020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 IERI)가 청정기술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벨기에 독립 연구기관인 VITO(Vlaamse Instelling voor Technologisch Onderzoek)* 를 비롯한 세계 7개 기관들과 함께 G-STIC 2020**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VITO: Flemish Institute for Technological Research로, 기후변화, 식량안정성, 자원고갈,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고령화를 사회적 난제로 정의하고 이에 대응하는 5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TIC 2020: Global Sustainable Technology브라질) ▲GIEC(Guangzhou Institute of Energy Conversion, 중국) ▲IITD(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Delhi, 인도) ▲NACETEM(National Centre for Technology Management, 나이지리아) ▲TERI(The Energy and Resources Institute, 인도) 이며, 이들은 주제 분야에 관련하여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G-STIC 2020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관련된 지스트의 전문성과 우수성 이외에도 중력식 막여과 장치 보급을 통한 안전한 식수공급에 관한 국제환경연구소의 활동이 소개되었다. □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의 김경웅 소장은 “G-STIC 2020 공동주최를 통해 지스트의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전지구적인 SDGs 달성 해법으로 알려지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물, 기후 서비스, 탄소자원화 분야에서 지스트의 선두적 역할과 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는 유엔대학교 연구소 설립을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된 이래,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유엔대학교-지스트 지속가능과학기술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개발도상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구개발 협력, 환경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에 큰 공헌 및 관련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한-UNDP 사업 등을 통해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메커니즘을 통해 국제기후기술 협력 및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 등록일2020-09-16 10:13:58
과학 한류의 결실, 지스트 졸업생 국제 환경전문연구자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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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류의 결실, 지스트 졸업생 국제 환경전문연구자로 거듭나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 캐리 박사, 2020년도 APN에서 주관하는 연구사업비 지원에 최종 5인으로 선정 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 IERI)의 캐리 박사(Dr. Seah Kah Yee)가 2020년도 APN*에서 주관하는 연구사업비 지원,‘젊은 과학자를 위한 공동연구(Collaborative Research for Early-Career Scientists)’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 APN(Asian-Pacific Network for Global Change Research) 아시아·태평양 지구변동 네트워크로 지난 1990년 미국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일본 고베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한국·미국·중국·호주·일본·인도·러시아 등 총 22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오픈 경쟁을 통해 기후변화 등 지구변화 관련 연구사업과 관련 교육 활동을 지원함.□ 이번 연구지원 사업에 뽑힌 국제환경연구소 캐리 박사는‘히말라야 빙하 해빙이 비소 질량 균형에 미치는 영향 및 메콩과 살윈 하위 지역의 지하수 흐름 연구(The impacts of Himalayas glacier melting on arsenic mass balance and its mobility in Mekong and Salween sub-region groundwater)’사업명으로 동남아시아(태국, 라오스, 미얀마 및 캄보디아) 연구자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히말라야 빙하로 인한 그 주변국의 비소 오염 및 이동을 측정, 비교한 후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예측 모델로 활용되는 방안을 제안하는 연구를 향후 2년간 진행하게 된다. ∘ 캐리 박사는 UMS(말레이시아 국립대학-사바)에 재학 중이던 2013년 지스트 국제인턴십 프로그램(GIP)을 통해 지스트에 인턴으로 오게 되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환경공학부 석박사 통합과정에 지원하여 미량금속생지화학연구실에서 2019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캐리 박사는 국제환경연구소 국제인턴 프로그램 및 개발도상국 연구지원 담당자로 환경연구를 지속하며, 국제적 연구자들과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고 있다. □ 국제환경연구소 김경웅 소장은 “지스트 국제인턴 프로그램이 유능한 국내외 엘리트들을 장기적으로 끌어들이는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 국제적인 연구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국제환경연구소는 선도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는 유엔대학교 연구소 설립을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된 이래,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유엔대학교-지스트 지속가능과학기술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개발도상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연구개발 협력, 환경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에 큰 공헌과 관련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한-유엔개발계획(UNDP) 사업 등을 통해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기후기술 국제네트워크(CTCN)의 정식 멤버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메커니즘을 통해 국제기후기술 협력 및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 등록일2020-09-01 17:03:22
GIST 사회공헌의 시작, 라오스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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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사회공헌의 시작, 라오스에서 빛나다- GIST 사회공헌단, 7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저소득 개발도상국 라오스에서 GIST 지식나눔 사회공헌활동 펼쳐...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사회공헌단(단장 김용철·생명과학부 교수)은 GIST에서 배운 지식을 소외된 계층 및 저소득 국가의 국민과 함께 나누는 지식나눔 사회공헌 사업의 취지에 따라 GIST Global Science Camp(지스트 글로벌 과학캠프)팀을 라오스에 파견하였다. ∘ GIST Global Science Camp는 자발적으로 모인 GIST 구성원들이 GIST 사회공헌 아이디어에 공모해 채택되었으며 수행을 위한 전 과정을 GIST 사회공헌단에서 지원하였다. □ GIST Global Science Camp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 봉사를 시작하여 7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4박 5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GIST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팀원(대표 조민상 물리‧광과학과 박사과정)이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현지에서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공과대학의 화학공학과 및 환경공학과 재학생 50여명과 태국의 칸쿤대학교 10명의 학생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였다.∘ 라오스 사회 및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과학캠프는 메콩강물 채취, 수도 비엔티안 시내 공기오염도 측정 등 현장 중심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에 접근하여 위기인식을 심어주고, 그동안 장비의 부재로 어려웠던 실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험‧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거주지역의 수질(메콩강)이나 대기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오염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결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7월 20일(금)에는 현지 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에서 차로 약 1시간 떨어진 쌍텅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학생들은 에어로켓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등의 간단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메콩강물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실험에서는 GIST의 적정기술로 개발된 희망정수기 시연을 통해 정화 원리를 설명하고, 현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환경연구소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수처리 장비 기술로 개발한 희망정수기는 안전한 식수 공급 및 보건 증진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캠프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과학 캠프의 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현지학생들에게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이번 캠프가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응답자 전원인 44명 모두 benefit 표시), 캠프에 대한 만족도 역시 7점 만점에 6.7점으로 집계되어 참여 학생들이 이번 Global Science Camp에 매우 만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김용철 단장은 “GIST 사회공헌단은 교내 학생 자치단체(동아리/모임)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향후 구성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 이번 과학 캠프를 통해 개발도상국 내 주체들과의 협력 과정에서 적정기술 관련 GIST 사회공헌 실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사회공헌 가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성을 확립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발판 및 라오스 국립공과대학교와의 지속적 관계 수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 한편, GIST 사회공헌단은 2017년 창단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GIST Global Science Camp를 비롯해 과학스쿨, 배움마당, 과학도서 기증, 희망정수기, Science Camp, GSOP, ICT봉사단, 여민락, 낙도어린이 초청행사 등이 진행 중에 있다.
- 등록일2018-07-31 17:38:35
GIST 김준하 교수,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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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김준하 교수,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 리더 양성- GIST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인강의로 5기 수료생 배출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지구·환경공학부 김준하 교수가 GIST 오룡관에서 지난 7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환경통계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주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7월 23일(월)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전국의 대학(원)생ㆍ공무원ㆍ기업인ㆍ연구원 등 환경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장인섭,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후원한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선착순 50여명을 선발하여 올해 5기 수료생 5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 본 교육프로그램은 김준하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강의해 온 내용을 정리하여 집필한 ‘환경통계 및 데이터 분석(R과 SPSS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서)’을 기반하여 환경공학 관련 실험과 현장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논리에 맞게 해석하는 방법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 또한, 올해 진행된 E-DAP 5기는 높은 비용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대신 무료로 사용 가능한 ‘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R**’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생들로 하여금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더욱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진행하였다.*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하여 연구 및 학습 플랫폼 개발 및 국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책 사업으로 도시환경 분야를 포함한 8개의 분야에서 교육, 연구, 산업에서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R’은 통계 계산과 그래픽 연산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소프트웨어 환경이다.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에 특화되어 있어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종석 박사후 연구원(아주대학교)은 “논문을 작성할 때나 데이터를 다룰 때 나무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김준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숲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5기 수료생인 강경화 연구원(국제기후환경센터)은 “환경관련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며 많은 결과물 데이터들을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분석결과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강의와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된 GIST의 재능기부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준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경 산업은 빅데이터 분석과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실용적 연구 능력을 갖춘 환경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며 “앞으로 GIST 국제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얻은 환경 데이터를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루는 능력을 지닌 차세대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7-24 17:37:39
IERI, 기후기술 혁신성과 공유를 위한 무동력 정수장치 'GIST 희망정수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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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RI, 기후기술 혁신성과 공유를 위한 무동력 정수장치 'GIST 희망정수기' 소개- 7월 18일 ~ 20일,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서 GIST 연구 성과물 소개- GIST 김준하 교수(前 국제환경연구소 소장)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장인섭, 지구‧환경공학부교수)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에 참가해 기후변화 피해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한 중력식 막에 기반한 무동력 정수장치인 ‘GIST 희망정수기’를 전시하고, 글로벌 연구소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개도국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은 우리나라 기후 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후변화대응 혁신 R&D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모색 및 정책, 신기술, 시장⋅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첫날 개막식 행사 중 기후변화대응 분야 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시상하는 자리에서 GIST 지구‧환경공학부 김준하 교수 (前 국제환경연구소 소장)가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한 기후산업 발전 및 기후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준하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기술협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후 산업의 영역을 다양한 학문으로 확장하여 미래 기후기술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번 대전에서 소개한 ‘GIST 희망정수기’는 국제환경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 성과물로써 2006년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식수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중력식 막여과 기술(Gravity-Driven Membrane)을 활용한 수처리 장치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중력에 의한 수압을 이용하여 막을 통과시켜 정수하는 방식이다.∘ 수중에 존재하는 입자성 오염물질 및 세균을 높은 효율로 제거가 가능하고, 특별한 유지보수 없이 최소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현지인들이 손쉽게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GIST 희망정수기는 필터, 소독, 병원성 미생물 및 중금속 제거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맞춤식 소규모 수처리 시스템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협력 15대 유망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 장인섭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은 ‘GIST 희망정수기’와 같은 글로벌 협력 유망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수처리 장치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환경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구소로 지속가능 환경기술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비롯해 국제환경정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확산 및 자문서비스, 개발도상국 환경관리 및 지속가능개발 분야 지원 등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연구·교육·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등록일2018-07-24 17:36:49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해 GIST 희망정수기 지원 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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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RI,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해 GIST 희망정수기 지원 사업 소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글로벌 협력 유망기술 소개...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개도국 지원 사업 등 소개 □ GIST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장인섭, 지구‧환경공학부 교수)는 7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2018)’에 참가해 기후변화 피해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한 ‘GIST 희망정수기’를 전시하고 글로벌 연구소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개도국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11일 오후, 이용섭 광주시장, 이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 및 쑨시엔위 광주 중국총영사 등 다수의 내외빈과 포스코, 기아자동차, GS칼텍스를 비롯해 환경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 등 국내외 14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GIST 희망정수기’ 지원 사업은 2006년 ‘옹달샘(정수장치)’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수 공급 및 보건 증진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희망정수기는 중력식 막여과기술(Gravity-Driven Membrane)을 활용한 수처리 장치로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중력에 의한 수압을 이용하여 막을 통과시켜 정수하는 원리로 수중에 존재하는 입자성 오염물질 및 세균을 높은 효율로 제거가 가능하고 특별한 유지보수 없이 최소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현지인들이 손쉽게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처리 장비 기술로 개발한 희망정수기는 필터, 소독, 병원성 미생물 및 중금속 제거 등 현지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맞춤식 소규모 수처리 시스템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협력 15대 유망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장인섭 소장은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GIST 희망정수기’와 같은 글로벌 유망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정부 및 비정부 원조기관과 협력해 수처리 장치 공급을 확대하여 글로벌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환경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구소로 지속가능 환경기술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비롯해 국제환경정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확산 및 자문서비스, 개발도상국 환경관리 및 지속가능개발 분야 지원 등 인류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등록일2018-07-17 17:29:48
GIST 국제환경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포럼에 참가해 한-유엔개발계획(UNDP) 사업 및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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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국제환경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포럼에 참가해한-유엔개발계획(UNDP) 사업 및 성과 소개- ‘남남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력식 막 기반 무동력 정수장치, 일명 GIST 희망정수기 소개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국제환경연구소(소장 장인섭‧지구·환경공학부 교수)는 6월 27일(수)부터 6월 29일(금)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남남협력 지역 포럼에 참가해 ‘남남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력식 막 기반 무동력 정수장치, 일명 ‘GIST 희망정수기’를 소개하였다. □ UN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UN ESCAP)에서 주최한 이번 지역포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행동계획(1978년)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UN ESCAP 사무차장 카베 자헤디(Kaveh Zahedi), 유엔남남협력사무소(UNOSSC*) 사무총장 호르헤 체디에(Jorge Chediek), 태국 외무부 차관 위라삭 푸뜨라꾼(Virasakdi Futrakul) 외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유엔남남협력사무소(UNOSSC: United Nations Office for South-South Cooperation): 유엔개발계획(UNDP)의 산하기관∘ 이번 포럼에서는 남남협력의 원칙, 제도화 문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접근 방식 및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다자간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남남협력의 주요 이슈와 협력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 ‘K-UNDP* 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등에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질 정화 장치 지원, 수질 측정 및 관리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는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남남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번 포럼의 초청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식수부족 지역을 지원하는 중력식 막 기반 무동력 정수처리 시스템인 ‘GIST 희망정수기’를 시연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 한편, 유엔대학-지스트 협력프로그램(UNU-GIST Joint Programme)을 운영 중인 GIST 국제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홍수·가뭄 등의 자연재해로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GIST 희망정수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 등록일2018-07-13 17:28:55